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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치러진 제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3.9%P높은 93.3%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(원장 김건상, 이하 '국시원')은 지난 24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37개 시험장에서 2012년도 제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. 특히, 이번 6회 시험의 경우 총 2만6497명의 응시대상자 중 2만4718명이 응시해 93.3%의 응시율을 보였으며, 이는 지난 5회 응시율 89.4%보다 3.9%P 상승했다.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과 울산이 94.6%로 집계됐으며,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(88.8%)로 나타났다. 시험은 1교시 필기시험(요양보호론)과 2교시 실기시험(요양보호에 관한 것)으로 교시별 40문제씩 각 50분간 진행됐으며, 시험관리 특별대상자 2명(대전, 춘천)에 대해선 사유에 따른 별도 시험실배치, 대독·대필 감독관 배치, 시험시간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. 제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4월 11일 국시원   홈페이지(www.kuksiwon.or.kr), 혹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(060-700-2353)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.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. 한편 합격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이 수료한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·도지사에게 자격증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