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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시원 “요양보호사 자격시험 3만28명 응시” 응시율 충남 최대-전남 최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(국시원)이 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자를 발표한 결과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시원은 지난 3월 26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40개 시험장에서 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시행한 결과 총 3만28명이 응시했다고 29일 밝혔다. 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총 3만2,024명의 응시대상자 중 약 93.8%인 3만28명이 응시했다. 이는 지난해 응시율인 97.3%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.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충남지역이었다. 충남은 96.6%의 응시율을 보였다. 반대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으로 91%의 응시율을 보였다.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4월 13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(060-700-2353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국시원은 본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통보해줄 방침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