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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전문요양보호사 1석2조 효과 거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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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,221회 작성일 11-11-25 13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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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 [2011-11-08 15:39] , 기사수정 [2011-11-08 14:14] [아시아투데이=정기철기자] 서울시가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배출한 전문요양보호사가 일자리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1일부터 간병 및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거쳐 배출한 전문요양사가 9월 말 현재 16만5700명으로 집계됐다. 일반인들의 전문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240시간이며 국가자격소지자인 경우는 사회복지사 50시간, 간호사는 40시간 동안 교육을 수료 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을 거치도록 돼 있다. 전문요양보호사 김 모(여. 60)씨는 “최근 전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병마와 싸우고 있는 가족을 이해하게 됐다”며 “보험공단으로부터 급여를 받는 등 가정경제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”고 말했다. 시 관계자는 “현재 서울시 노인인구의 20% 이상이 독거노인으로 분류돼 있어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더 요구되고 있다”며 “전문 요양보호사의 질적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<정기철 기자 ok1004@asiatoday.co.kr>